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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뉴스

♧半福(반복)

by 여기에산업만물상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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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半福(반복)  


술은 반취(半醉)
꽃은 반개(半開)
복은 반복(半福)이라고합니다. 

술을 마시되
만취(滿醉)하면
꼴사납다.  

꽃도 만개(滿開) 상태보다 반쯤 피었을 때가 더 아름답다. 

사람 사는 이치도
이와 다를 바 없다.  

충분한 만족이란 있기도 어렵거니와
혹 그렇다면 인생이 위태로워진다.  

구합(九合)은 모자라고
십합(十合)은 넘친다는 옛 속담도 있듯이  

반 정도의 복(福)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모자란 듯 적은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라는 말씀이다. 

소욕지족(小慾知足)이라 했다. 

수요일 아침입니다.
함께하는 "여기에"서 행복 두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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