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바벰바족의 용서

♧ 바벰바족의 용서

남아프리카 부족 중 하나인 바벰바족~~
사회에는 범죄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바벰바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학자는,
이 부족을 연구하여 마침내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이 마을에서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나오면 그를 광장 한복판에 세운다.
마을 사람은 하던 일을 멈추고 모여들어
그를 둘러싸고 돌아가며 시작한다.
비난이나 돌을 던지는 게 아니라, 그가
과거에 했던 선행, 미담, 선행, 장점의
말을 한마디씩 이야기한다.

"넌 원래 착한 사람이었어."
"작년에 비 많이 왔을 때 우리 집 지붕을
고쳐줬잖아. 고마워!"

그렇게 칭찬의 말을 쏟아내다 보면 죄를
지은 사람은 흐느껴 울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한 명씩 다가와 안아주며 진심으로 위로하고 용서해준다.그렇게 칭찬이 끝나고 나면 그가 새사람이 됐음을 인정하는 축제를 벌이고 끝을 맺는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없어 이런 축제를 하는 날은 극히 드물다고 한다.

목요일 아침입니다.
함께하는 "여기에"서 행복 두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