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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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노만카슨스'
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미국의 유명한 ‘토요리뷰’ 의 편집인
이었습니다.
어느 날 러시아에 출장 갔다 후 희귀한 병인
‘강직성 척수염’ 이라는 병에 걸린것을
알았습니다.
이 병은 류마치스 관절염의 일종으로서,
뼈와 뼈 사이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완치율이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는 나이 오십에 이 병으로 죽는다고 생각하니
원통하고 분했습니다.
그때 그는 서재에 있는 몬트리올 대학의 '한수
셀 리'가 지은 <삶의 스트레스> 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책을 읽는 중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다’라는 말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는 ‘아하, 가장 좋은 약은 마음의 즐거움에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나는 오늘부터
웃어야지, 즐겁게 살아야지’라고 다짐하고
계속 웃었습니다.
계속 웃으니 아픈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했고
어느 날 부터 손가락 하나가 펴지게 되었습니다.
“여보, 여보 이게 웬일이에요?
당신 손가락이 펴지다니 이게 웬일이에요?”
부인과 아이들은 감격해서 울었습니다.
그때부터 같이 웃으면 더 잘 펴진다는
말을 듣고 온 집안 식구들이 웃기 시작했더니,
몸이 점점 호전되어 완전히 나아버렸습니다.
웃음으로 치료된 그는 너무 신기해서 하버드
대학을 찾아가고, 스탠포드 대학을 찾아가서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했습니다.
그의 말을 들은 의과대학 교수들은 처음에는
비웃었지만, 그의 끈질긴 설득으로 결국
의과대학교수들이 웃음에 대한 연구에 착수
했습니다.
의사들은 연구를 하면 할수록 웃음에 대한
비밀을 알아갔고,더구나 웃음의 치료효과,
영향력등 놀랄만한 사실 수백 가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도 ‘토요리뷰’의 편집인을 그만두고 의과대학
교수 밑에서 보조일을 시작하여 웃음 치료에 대한 연구를 하여 의과대학을 정식으로 다닌 사람이
아닌데도 의과대학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 후 '노만 카슨스' 는 미국 UCLA대학교에서
75세까지 웃음과 건강연구를 위해서 일생을
바쳤습니다.
목요일 아침입니다.
함께하는 "여기에"서 행복 두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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