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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코트랜2

♧현대인(現代人)의 초상. ♧현대인(現代人)의 초상. 독일의 신학자 '찡크'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로 현대인을 진단하였습니다 어느 날 한 청년이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기 위해, 많은 장비를 준비하였고 무엇보다 중요한 식수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길을 떠난 지 하루 만에 식수가 바닥나 버렸습니다 그는 기진하여 쓰러졌고 마침내 실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한참 후 그는 눈을 떠보니 눈앞에 야자수가 보였고 나뭇잎이 바람에 흩날렸 습니다. 그는 "이제 죽을 때가 되어 환각이 보이는 구나" 하고 애써 눈을 감았습니다 그러자 귓가에 물소리와 새소리가 희미하게 들렸습니다. 그러자 그는 "아! 이제 정말 내가 죽게 되는 구나" 하고 또다시 소리에 귀를 닫습니다 그 이튿날 아침 사막의 베두인이 어린 아들과 함께 오아시스에 물을 길으러 왔다가 물 가.. 2023. 8. 29.
물극필반(物極必反 ♧물극필반(物極必反) "사물이 極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 우리나라 속담에ᆢ "달도 차면 기운다."와 같은 의미입니다. 태조 이성계는 무학대사와 가끔 바둑을 두었습니다. 실력은 대등했으나 이기는 쪽은 언제나 이성계 였습니다. 이에 이성계가 말합니다. ''대사는 나무를 보고 있지만, 나는 숲을 보는 중이라오." 무학대사는 잔 수에 밝았으나, 이성계는 대세에 밝아 반상을 두루 살피며, 바둑을 두었던 것 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길을 가다가, 한 농부가 山 밑에서 집을 짓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풍수지리에 能한 무학대사는, 그 농부가 3년 안에 巨富(거부)가 될 거라고 말합니다.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 들어설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성계는 반대로, "저곳은 몇 년안에 폐허..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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