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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극필반(物極必反2

성인聖人은 말하지 않고 가르친다 ♧ 성인聖人은 말하지 않고 가르친다 ●산이 높고 험한 곳에는 나무가 없으나, 골짜기 감도는 곳엔 초목이 무성하다. 물살이 급한 곳에는 고기가 없으나, 못물이 고이면 어별漁鼈(물고기와 자라)이 모여든다. 이로써 보면, 너무 고상한 행동과 급격한 마음이란 군자君子가 깊이 경계할 바이다. - 채근담採根譚 ●윗자리에 있다 하여 부하를 업신여기지 말고, 아랫자리에 있다 하여 상사에게 기어오르지 마라. - 중용中庸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인聖人은 말하지 아니하고 가르친다. - 장자莊子 새로운 한주 시작입니다. 함께하는 "여기에"서 행복 두배로~~^ 2023. 8. 28.
물극필반(物極必反 ♧물극필반(物極必反) "사물이 極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 우리나라 속담에ᆢ "달도 차면 기운다."와 같은 의미입니다. 태조 이성계는 무학대사와 가끔 바둑을 두었습니다. 실력은 대등했으나 이기는 쪽은 언제나 이성계 였습니다. 이에 이성계가 말합니다. ''대사는 나무를 보고 있지만, 나는 숲을 보는 중이라오." 무학대사는 잔 수에 밝았으나, 이성계는 대세에 밝아 반상을 두루 살피며, 바둑을 두었던 것 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길을 가다가, 한 농부가 山 밑에서 집을 짓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풍수지리에 能한 무학대사는, 그 농부가 3년 안에 巨富(거부)가 될 거라고 말합니다.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 들어설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성계는 반대로, "저곳은 몇 년안에 폐허..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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