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체포2 노박덩굴입니다. 2023. 10. 24. ♧벽돌공은 한번에 한장씩 ♧벽돌공은 한번에 한장씩 세계적인 역사서로 알려진 “ 프랑스 혁명사”를 쓴 장본인은 토마스 칼라일입니다. 그가 탈고를 하기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칼라일은 수만 페이지나 되는 프랑스 혁명사의 원고를 마치고 그 친구 존 스튜어트 밀에게 감수를 요청했습니다. 존은 『자유론』을 쓴 저자이며 칼라일의 친구였습니다. 존은 약 1개월 동안 그의 원고를 검토한 뒤에 칼라일에게 돌려주려고 원고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 원고를 아무리 찾아도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그 원고는 칼라일이 2년에 걸쳐서 쓴 대작이었습니다. 존은 하녀에게 혹시 원고를 보았는지 물었습니다. 그런데 하녀는 너무나 태연히 쓸모 없는 종이 뭉치인 줄 알고 벽난로 불쏘시게로 태워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존은 창백한 얼굴로 칼라일을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설명했.. 2023. 10. 24.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