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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며 생각하며 ~ * 살며 생각하며 ~ ​ 마음이 편하면 초가집도 아늑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롭다. ​ 지혜를 짜내려 애쓰기 보다는 먼저 "성실"하자 "사람의 지혜"가 부족해서 일에 실패하는 일은 적다. ​ 사람에게 늘 부족한 것은 "성실" 이다 "성실" 하면 "지혜"가 생기지만 성실치 못 하면 있는 지혜도 흐려지고 실패하는 법이다. ​ "관심"을 없애면 다툼이 없어 질줄 알았다. 그러나 "다툼"이 없으니 남남이 되고 말았다. ​ "간섭"을 없애면 편하게 살 줄 알았다 그러나 "외로움"이 뒤 쫓아 왔다. ​ "바라는게 없으면" 자족할 줄 알았다 그러나 삶에 활력을 주 는 "열정"도 사라지고 말았다. ​ "불행을 없애면" 행복할 줄 알았다. 그러나 무엇이 "행복" 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말았다 ​ "나를 불편.. 2024. 1. 5.
고난과 역경 ♧고난과 역경 금(金)을 얻으려면 불이 필요합니다. 산에서 캐낸 광석을 뜨거운 불에 넣고 불순물을 걷어 내야 합니다. 불에 많이 넣을수록 순도가 높아집니다. 14번 단련한 금을 ‘ 14k ’, 18번 단련한 금을 ‘ 18k ’, 그리고 24번 단련한 금을 ‘ 24k ’ 라 부르는데, 이것을 ‘순금’ 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금은 뜨거운 불에 많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값이 높아지는 겁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과 역경이 사람의 인격을 깊이 있고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니까요. ​고통을 모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위로할 수 없습니다. 절망을 겪지 않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줄 수가 없습니다. 눈물을 흘려보지 않은 사람은 고난에 빠진 사람을 격려할 수 없습니다. 온실에서 자라난 화초 같은 사.. 2023. 12. 15.
개판 오 분 전 이란 말의 의미 개판 오 분 전 이란 말의 의미 우리는 가끔 ‘개판 오 분 전’이란 말을 사용하거나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개판 오 분 전’이란 말의 정확한 의미를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기로는 개(犬 : Dog)들의 집단과 관련된 말로 알고 있으나 사실은 개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질서 없이 소란스럽다'는 이 말은 그 어원이 개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배고픈 사람들의 일시적인 무질서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말의 어원(語源)에는 다음과 같은 가슴 아픈 사연이 숨어 있습니다. 6.25 전쟁 당시 많은 피난민들이 낙동강 이남 지역인 부산으로 모여들었을 때의 일이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지금의 부산 국제 시장 근처가 피난민들의 집결소가 된 것입니다. 그 당시에 그곳에는 피난민을 위한 무..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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