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6.253 * 살며 생각하며 ~ * 살며 생각하며 ~ 마음이 편하면 초가집도 아늑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롭다. 지혜를 짜내려 애쓰기 보다는 먼저 "성실"하자 "사람의 지혜"가 부족해서 일에 실패하는 일은 적다. 사람에게 늘 부족한 것은 "성실" 이다 "성실" 하면 "지혜"가 생기지만 성실치 못 하면 있는 지혜도 흐려지고 실패하는 법이다. "관심"을 없애면 다툼이 없어 질줄 알았다. 그러나 "다툼"이 없으니 남남이 되고 말았다. "간섭"을 없애면 편하게 살 줄 알았다 그러나 "외로움"이 뒤 쫓아 왔다. "바라는게 없으면" 자족할 줄 알았다 그러나 삶에 활력을 주 는 "열정"도 사라지고 말았다. "불행을 없애면" 행복할 줄 알았다. 그러나 무엇이 "행복" 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말았다 "나를 불편.. 2024. 1. 5. 고난과 역경 ♧고난과 역경 금(金)을 얻으려면 불이 필요합니다. 산에서 캐낸 광석을 뜨거운 불에 넣고 불순물을 걷어 내야 합니다. 불에 많이 넣을수록 순도가 높아집니다. 14번 단련한 금을 ‘ 14k ’, 18번 단련한 금을 ‘ 18k ’, 그리고 24번 단련한 금을 ‘ 24k ’ 라 부르는데, 이것을 ‘순금’ 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금은 뜨거운 불에 많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값이 높아지는 겁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과 역경이 사람의 인격을 깊이 있고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니까요. 고통을 모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위로할 수 없습니다. 절망을 겪지 않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줄 수가 없습니다. 눈물을 흘려보지 않은 사람은 고난에 빠진 사람을 격려할 수 없습니다. 온실에서 자라난 화초 같은 사.. 2023. 12. 15. 개판 오 분 전 이란 말의 의미 개판 오 분 전 이란 말의 의미 우리는 가끔 ‘개판 오 분 전’이란 말을 사용하거나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개판 오 분 전’이란 말의 정확한 의미를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기로는 개(犬 : Dog)들의 집단과 관련된 말로 알고 있으나 사실은 개와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질서 없이 소란스럽다'는 이 말은 그 어원이 개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배고픈 사람들의 일시적인 무질서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말의 어원(語源)에는 다음과 같은 가슴 아픈 사연이 숨어 있습니다. 6.25 전쟁 당시 많은 피난민들이 낙동강 이남 지역인 부산으로 모여들었을 때의 일이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지금의 부산 국제 시장 근처가 피난민들의 집결소가 된 것입니다. 그 당시에 그곳에는 피난민을 위한 무.. 2023. 1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