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전체 글303 ♧"5 cm의 기적" ♧"5 cm의 기적" 사람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 하고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사람을 보면, 그분은 오래 살고 싶어하는 사람중에 한분이다. 그런데, 단순히 오래 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건강''이 절대적 조건이다. 오래 살고 장수 (長壽)하고 싶은데 병으로 앓아눕거나 치매에 걸리는 것은 누구도 원(願)치 않는다. 일본은 현재 치매환자 수가 놀랍게도 약 860 만명 이라고 한다. 그래서 오래 살고는 싶지만 치매에는 절대 걸리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치매에 걸리는 사람과 걸리지 않는 사람의 확실한 차이가 있으니 기억해 두셔야 할것 같다. 사람이 똑 바로 걸을 때 한쪽발과 다른발 사이, 한 걸음의 너비, ''보폭(步幅)''을 말하는데 "보폭(步幅)이 넓은 사람은 치매에.. 2023. 12. 11. ♧ 겸손. ♧ 겸손. 자기 것을 주면서도 몸을 숙이는 주전자와 물병은 가진 걸 다 줄 때까지 몸을 숙이고 또 숙인다. 한 세상 살다보면, 하찮아 보이는 것에서도 삶의 교훈을 얻는 경우가 참 많다. 시인은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주전자와 물병에서 귀한 작품을 얻었다. 자기 안의 물을 남에게 주기 위해서는 몸을 숙여야 하는 주전자와 물병을 노래한다. 곧 낮은 자세다. 자기 몸을 숙여야만 남에게 줄 수 있다는 것. 꼿꼿한 자세로는 줄 수 없다는 것. ‘겸손’의 의미를 누구라도 알 수 있게 풀어놓았다. 재미있는 얘기가 있다. 4년마다 있는 선거에서 매번 떨어지는 후보가 있었다. 잘 생긴 얼굴에 높은 학력, 언변까지 뛰어난 그였지만, 어쩐 일인지 매번 낙선의 고배를 맛봐야 했다. 어느 날, 그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억.. 2023. 12. 7. 고난과 시련은 삶의 요소입니다 ♧고난과 시련은 삶의 요소입니다. 젊은 어부가 바다에서 고기를 잡고 있었는데 "해초"가 많아 고기 잡는데 크게 "방해"가 되었습니다. 이에 젊은 어부는“독한 약을 풀어서라도 해초를 다 없애 버려야겠다.”고 말해버렸습니다. 그러자 늙은 어부가 말했습니다. “해초가 없어지면 물고기의 "먹이"가 없어지고, 먹이가 없어지면 물고기도 없어진다네.” 우리는 "장애물"이 없어지면 "행복"할 것으로 믿습니다만 "장애물"이 없어지면 "장애를 극복"하려던 인간의 "의욕"도 함께 없어지게 된다는것은 잊고 있습니다. 오리는 알 껍질을 깨는 "고통의 과정" 을 겪어야만, "살아갈 힘"을 얻으며, 누군가 알을 깨는 것을 도와주면 그 오리는 몇시간 못가서 죽는답니다.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시련"이 있어야 삶이, 극복의지로 ".. 2023. 12. 4. "벼락부자"의 유래".... "벼락부자"의 유래".... 조실부모하고 친척집을 전전하던 순둥이는 부모가 남긴 논 서 마지기 문서를 들고 외삼촌 집으로 들어갔다...! 변변치 못한 외삼촌이란 인간은 허구한 날 투전판을 쏘다니더니 금쪽같은 순둥이의 논 서 마지기를 날려버렸다...! 열일곱이 된 순둥이는 외삼촌 집을 나와 오씨네 머슴으로 들어갔다...! 법 없이도 살아갈 착한 순둥이를 모진 세상은 끊임없이 등쳐먹었다...! 머슴으로 죽어라 일을 해서 계약한 3년이 꽉 차자 오씨는 이런저런 핑계로 새경을 반으로 깎아버렸다...! 사람들은 사또에게 고발하라고 했지만 순둥이는 관가로 가다가 발걸음을 돌려 주막집에서 술을 퍼마시고 분을 삭였다...! 반밖에 못 받았지만 그 새경으로 나지막한 둔덕산을 하나 샀다...! 골짜기에 한 칸짜리 초가집을.. 2023. 11. 17.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76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