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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品格)있는 삶 ♧품격(品格)있는 삶 건강한 삶도 중요하지만, 품격(品格) 있는 삶도 중요합니다. 어느 멘토로 모시는 스승과 제자의 대화입니다. "스승님! 같은 이름의 물건이라도 그 품질에 상하가 있듯이, 사람의 품격(品格)에도 상하가 있지 않습니까? " “그러하지.” “하오면, 어떠한 사람의 품격을 하(下)라 할 수 있겠습니까? ” “생각이 짧아 언행(言行)이 경망(輕妄)스럽고, 욕심(慾心)에 따라 사는 사람을 하지하(下之下)라 할 수 있지.” “하오면, 그보다 조금 나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옵니까? ” “재물(財物)과 지위(地位)에 의존(依存)하여 사는 사람의 품격은 하(下)라 할 수 있고, 지식(知識)과 기술(技術)에 의지(依支)하여 사는 사람은 중(中)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니… ” “상(上)의 품격을 지닌 사람은 .. 2023. 10. 16.
가을에는 고구마 캐는날 2023. 10. 16.
♧ 꿈꾸는 만큼 ♧ 꿈꾸는 만큼 그는 새와 박쥐, 곤충 등 분명히 공기보다도 무거운 모든 생물체들의 비행역학에서 평생 동안 눈을 떼지 않았다. 그리고 인간의 비행을 꿈꾸었다. 그는 새가 하늘을 날 수 있으니 인간도 약간의 도움만 있으면 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의 노트는 새와 그 해부학적 구조, 날개의 움직임, 그리고 그가 직접 고안한 오니솝터 (ornithopter, 날개를 위아래로 흔들며 날던 초기 비행기)들을 묘사한 스케치로 채워졌다. 이 오니솝터에 부착된 한 쌍의 날개는 박쥐의 날개와 흡사했다. 어쩌면 그 조수들은 어느 날 아침 그가 작업장에 나와 자신들 중 한 명에게 시험비행을 시킬 수도 있다는 생각에 괴로워했을지도 모른다. 누구에 관한 이야기일까요? 짐작하셨겠지만, 바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이야기입니.. 2023. 10. 13.
좋은 장미를 얻으려면 가지를 쳐라. ♧좋은 장미를 얻으려면 가지를 쳐라. 백화점 왕으로 불리는 미국의 존 워너메이커 (Jone Wanamaker)가 한껏 사업을 일구어 가던 젊은 시절, 하루는 평소 안면이 있는 고객의 가정을 방문하였다. 집주인은 자신이 정성들여 가꾼 정원으로 워너메이커를 데리고 나가 백장미와 흑장미 등 온갖 장미들을 구경시켜 주었다. 우거진 가지마다 피어난 장미꽃들이 장관을 이루었다. 워너메이커는 마음이 저절로 밝아짐을 느꼈다. 그런데 집주인은 가위를 가져와 그 아까운 장미꽃들을 자르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몇 개의 덩굴은 단 한 송이 꽃만을 남겨두고 모두 가지를 쳐버리기도 하는 것이었다. 워너메이커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그 아까운 장미꽃이 매달린 가지를 다 잘라 내다니, 너무도 궁금하여 "아니, 왜 가지를 모조..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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